많은 사람들이 워드프레스로 구글을 목표로 시작을 합니다. 하지만 처음에 그 불타오르던 의지와는 다르게 구글은 내 맘을 알아주지 않습니다.
내가 작성한 글들이 구글에 노출이 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구글에 빠르게 노출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구글 빠르게 노출하는 방법 알아보기
뭐 특별한 방법은 아니고 그냥 개인적인 경험담 입니다. 최근에 티스토리를 하나 만들어서 수익화 테스트삼아서 진행하는게 있습니다.
기존에 다음 최적화는 되어 있는 상태라서 2차 도메인 연결하고 바로 광고 송출상태 확인하고 포스팅을 했습니다.
생각했던 주제가 있어서 포스팅을 작성했는데요. 바로 구글에 노출이 일어났습니다.
심지어 서치콘솔 등록도 안했는데 말이죠. 티스토리 접속 로그를 보니까 구글이 찍혀 있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봇인줄 알았습니다.
티스 통계를 보고 구글이 들어온 글을 찾아봤습니다. 사실상 찾을것도 없습니다. 신생 티스라 포스팅도 몇개 없어서 딱 보입니다.
그 포스팅 키워드로 구글에 검색을 해보니 정말 1페이지에 노출이 됐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중요한 부분은 바로 키워드 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기존에 없던? 새로운 키워드가 빠르게 노출이 잘 되는거 같습니다. 신생키워드라 문서수가 적기 때문이죠.
여기서 하나 더 추가가 되면 좋은것이 바로 검색량입니다. 어느정도 검색량이 있고, 문서수가 적은게 좋습니다. 흔히 말하는 황금 키워드라고 하죠.
근데 이런걸 찾기가 쉬울까요? 쉽지 않을겁니다.
보통은 그냥 시즌별로 예측을 하거나 새롭게 출시될 제품이나 게임,영화 등등.. 다양한 정보를 접하면서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연말이고 해마다 블랙프라이데이가 있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2024 블랙프라이데이 키워드로 작업을 합니다.
이것 처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키워드가 좋습니다. 하지만 블랙프라이데이 키워드 자체가 이미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진입이 쉽지 않습니다.
빠르게 노출되는 이유는 티스토리?
일부 포스팅을 보면 티스토리의 경우 DA가 높아서 구글 노출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구글을 검색하면 티스토리가 많죠.
이와 관련된 글은 제가 따로 작성한게 있습니다.
관련글 : 티스토리 도메인 DA 점수는? 정말 높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티스토리 자체 DA는 높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부여받는 티스토리주소의 경우 하위도메인 처럼 자신의 블로그 ID가 앞에 먼저 오고 그 뒤에 티스토리닷컴이 붙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다른 주소로 인식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지면 DA는 0이죠. 다만 우리나라에서 티스토리를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하기 때문에 구글에 많이 색인되어 있고 노출이 많아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제가 키워드가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왜 빠르게 노출이 되는걸까요?
해외에서는 이런상황을 보고 허니문이라고 하더라구요. 구글 노출 관련해서 2가지 카더라가 있습니다.
하나는 다들 잘 아시는 샌드박스 입니다. 구글에서는 신생사이트의 경우 일정기간동안 노출이 잘 안된다는 것이죠. 이론상으론 그 사이트를 분석하는 기간이라고 말합니다.
또다른 하나는 바로 허니문입니다. 구글은 최신문서를 좋아해서 빠르게 상단에 노출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그 문서가 사라져 버리죠.
지금 제 티스토리가 빠르게 노출이 되긴 했습니다. 과연 이 문서가 얼마나 유지될지, 그리고 비슷한 방식으로 새롭게 발행한 포스팅도 동일하게 노출이 되는지 확인해봐야 겠습니다.
관련된 자료가 쌓이면 새로운 포스팅을 작성해봐야겠습니다.
관련글 : 구글 샌드박스 기간 정말 존재 할까요?
샌드박스 관련해서는 구글에서 공식적으로 그런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허니문에 대해서는 일종의 과정이라고 설명을 하더라구요.
구글 봇이 문서를 평가해서 순위를 가정합니다. 근데 이 가정이 틀리면 다시 평가해서 순위를 조정한다고 하더라구요.
이 과정에서 잘못 가정하면 상단에 올라가기도 할 수 있다고 말을 하네요. 검증되지 않은 신생사이트의 새로운 문서가 빠르게 상단에 올라가는건 역시 쉽지 않습니다.
해외는 우리나라보다 SEO 정보와 지식이 많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이 서로 공유되면서 이런 데이터가 쌓이는거 같더라구요.
빠른 노출을 위한 결론은
개인적으로는 키워드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문서 품질이 중요하죠. 이제 네이버도 문서 품질을 더 가중치를 두고 평가를 하는거 같더라구요.
기존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인플이나 블로그 지수가 높으면 상단을 씹어먹는데요. 특히 과거 전설의 최적화 블로그는 상당히 고가에 거래가 되기도 한다 하더라구요.
이처럼 많은 포털이 문서 품질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수익형 블로그를 하려면 아무래도 검색량도 많고 경쟁이 치열한 키워드로 승부를 봐야 합니다. 하지만 그런 키워드는 구글에서 노출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대출이나 카드 이런것들은 관련 대형 사이트가 이미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들어가기 쉽지 않죠. 세부키워드로 접근하거나 경험을 살려서 뭔가 차별화를 둬야 할 것입니다.
추가로 구글에서는 이제 전문성,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구글은 전문적인 문서를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마 맞을겁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전문가처럼 글을 잘 쓰고 전문적인 지식을 포스팅에 담을 수 없습니다.
AI가 있어서 어느정도 생성은 가능하지만 내가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면 AI가 생성해준 포스팅의 진실여부를 확인할 수 없죠.
아무튼 이런 전문적인 지식도 중요하지만, 이것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경험입니다. 개인의 경험을 살려서 포스팅을 하면 상당히 유니크한 포스팅이 생성되고 품질 또한 좋아집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건강관련 정보 포스팅을 하는것보다 내가 실제로 그 질병이나 통증을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포스팅을 풀어간다면 품질 자체가 아예 다를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건강 포스팅을하면 다들 증상이랑 치료방법을 주로 포스팅합니다. 증상의 경우 5가지를 이야기하고 실제로 내가 겪어보니 3개가 맞더라 정말 고통스러웠다 같은 경험이 들어간다면 글이 더 풍부해지고 읽는 사람도 신뢰감을 가지고 읽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