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설렁설렁 키우던 티스토리가 다음에서 저품질에 빠졌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다음은 왜 저품질이라는게 있고, 왜 걸리는걸까요?
다음 티스토리 저품질
블로그를 조금만 해 본 사람은 바로 저품질이 뭔지 알게 됩니다.
특히 다음의 경우 저품질이 심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어떤 로직이 있을텐데, 그 로직이 참 엉망인듯 합니다.
제가 저품당한 블로그는 건강블로그 입니다.
보통사람 하는 통증,질병관련 정보를 주로 다룹니다.
수술,건강기능식품,약품 이런건 절대 쓰지 않습니다.
저런 키워드는 나락갈 수 있습니다.
정말 순수 정보만 적습니다. 의료행위 같은것도 절대 적지 않습니다.
나름의 노하우로 몇달 잘 운영 했습니다.
최근 바뻐서 포스팅을 띄엄띄엄 하는데요. 마지막 포스팅 일자가 12일입니다.
제가 글 작성하는 기준으로 4일 전이네요.
오늘 아침 8~10시 사이쯤 저품으로 간듯 합니다.
여러 블로그에서 수익이 발생하는 터라 티가 크게 안났습니다.
하짐나 수익이 나야할 도메인인데 수익이 좀 줄은거 같아서 보니까 바로 저품이더라구요.
보통 제가 당했던 저품질은 글을 쓰자마자 거의 바로 저품질에 빠지곤 했습니다.
이렇게 며칠 이후에 빠지는 건 또 드문 경험 입니다.
다음은 이렇게 저품질이 자주 옵니다.
다음 티스토리 저품질 원인
티스토리 저품질의 경우 다음 검색엔진에 국한된 이야기 입니다.
저품질,펍벤에 빠져도 네이버 구글에서는 잘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 저품질에 빠지면 다음에서만 유입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사실상 뭐 다음은 이용자도 적기 때문에 다음에서 저품질을 당한다고 해서 크게 실망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블로그를 처음 하시는 분들이라면 주로 다음에서 유입이 발생됩니다.
그래서 다음에서 유입이 끊어지면 방문자 및 수익이 0에 가까워 집니다.
그리고 내가 애지중지 키운 블로그인데 노출이 안된다면 상당한 절망감에 빠지게 됩니다.
이런 최악의 상황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품질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보통은 키워드 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티스토리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블로그 규제 정책 안내를 읽어보시면 조금 이해가 가실겁니다.
해당 문서를 보면 4,5번 항목이 있습니다.
스팸 블로그랑 어뷰즈 블로그가 있습니다. 저 항목에 해당되는 것들은 가차없이 저품질 갑니다.
저 내용만 참고를 하셔도 어느정도 저품질에 대한 이해가 가실겁니다.
더 자세한 어뷰즈나 스팸 블로그 정보가 궁금하지만 이런 부분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공개되는 순간 그걸 피해서 악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저품질 원인을 정확하게 100% 아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관계자가 아니라면요.
대충 이것저것 해보면서 저품오는 타이밍을 보고 경험치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는 참고만 하시는게 좋습니다.
직접 해보고 경험치로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저품질이 올 이유가 없는데 오는 경우도 있어서 참 난감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생각할 때 저품질 이유가 없다는 것이지, 진짜 저품질 이유가 없는건 아닐겁니다.
분명 무언가 로직에 걸렸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저품질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납득안가는 부분이 많다고 이야길 합니다.
그래서 다음을 버리고 네이버 구글을 공략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어차피 다음은 파이가 작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다음대로 이용을 하고, 네이버 구글을 목표로 운영을 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 저품질 탈출 해결방법
보통은 글을 작성하면 저품질에 빠지기 때문에 최신에 발행한 글들 중에서 의심이 될만한 것들을 지우거나 비공개로 처리 한 다음에 고객센터에 문의하라고 합니다.
이런 내용은 실제 경험담도 많고, 구글링하면 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 입니다.
저도 예전에 이렇게 해서 풀린 블로그도 있습니다.
하지만 안풀리기도 합니다. 최근 상업적인 목적으로 운영하는 블로그가 많아진다는 식으로 답변이 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풀리지 않습니다.
또 누군가는 고객센터에 문의하기 보다 카카오톡에서 1:1 문의로 하면 조금 더 잘 풀어 준다고 합니다.
이것도 해본결과 상황에 따라 다른듯 합니다.
가끔 그냥 냅둬도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이렇게 포털에서 저품질이나 차단을 당한 경우 풀리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품질을 풀 생각 보다는 새로운 블로그를 다시 운영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저품질 블로그 활용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티스가 저품질에 빠지면 사람들이 글을 똑같이 다른 블로그로 옮기거나 그 블로그를 삭제해버립니다.
그러지마시고, 저품질 블로그는 그냥 냅두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면 네이버나 구글에서 유입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면 구글 네이버용으로 운영하시면 됩니다.
거기에 있는 글 들 중에서 수익이 잘 났거나 방문자가 잘 들어왔던 키워드만 챙겨서 새로운 블로그에 다시 글을 작성합니다.
이렇게 새로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기존에 저품질 빠진 블로그는 묵혀두면 나중에 쓸모가 생기게 됩니다.
무조건 글을 지우거나 블로그를 지우지 마세요.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무료이기 때문에 유지하는데 비용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냅두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