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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브랜딩 vs 잡블로그 어떤게 수익화에 좋을까


비교 대상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브랜딩을 해야 한다는 말이 많습니다.

그래야 전문성을 가지고 운영하게 되면서 블로그 지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니면 잡블로그 스타일로 운영하면서 여러 키워드로 내 포스팅을 상단에 위치 시키고 트래픽을 얻어야 한다고 합니다.

뭐가 정답일까요? 어떤게 수익화에 더 도움이 될까요?

블로그 운영 목적을 명확하게

일단 블로그 운영 목적을 명확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내가 무언가 사업을 하거나 전자책, 강의를 판매하는게 목적이라면 브랜딩을 하는게 맞을 것입니다.

그래야 전문성을 쌓아가고 해당 분야에서 이름을 알릴 수 있습니다.

어떤 실적이나 수익인증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를 알리고 그 분야에서 가치를 입증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브랜딩을 만들어야 하지만 자연스럽게 생기기도 합니다.

이렇게 브랜딩을 하게 되면 팬층도 생기게 되기도 합니다.

이런 목적이나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면 브랜딩에 힘을 써야 합니다.

아니면 그저 수익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키워드를 상단에 노출시키는게 목적이라면 브랜딩은 굳이 필요없지 않나 싶습니다.

보통 검색엔진을 통해서 사람들이 검색을하고, 내 블로그나 사이트에 들어오게 됩니다.

대다수 사람들이 블로그 이름을 보고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포스팅 제목을 보고 들어갑니다.

이 과정에서 브랜딩으로 얻는 이점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뉴스기사를 검색했는데 특정 언론사를 좋아한다면 골라서 들어갈 순 있겠죠.

하지만 보통 검색의 경우 그냥 상단에 노출된 블로그 1~3개 중에서 제목을 보고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는 브랜딩이 딱히 주는 영향이 없기 때문에 브랜딩에 신경쓰기 보단 상위 노출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연구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목적과 방법의 차이를 인식하고 운영 방향성을 정해야 할 것입니다.

브랜딩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내가 브랜딩을 하려고 하지 않아도, 특정 분야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포스팅을 한다면 브랜딩은 자연스럽게 형성이 될 것입니다.

어느정도 형성은 되지만 이것을 전문적으로 더 발전시키려면 다양한 스킬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틀에서 브랜딩을 어떻게 확장해 나갈 것인지도 고민을 해야 할 것입니다.

언제나 브랜딩의 중심은 나 입니다. 개인을 브랜딩한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나를 가장 잘 표현하고 나다운 것을 운영한다면 브랜딩은 자연스럽게 내가 될 것입니다.

나의 이야기, 나의 말 등 다양한 것들이 모두 가치가 있어지게 될 것입니다.

마무리

어떤 목적과 수익성을 기대할 것인지에 따라서 브랜딩의 유무와 방향이 결정 될 것입니다.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하기 나름이라 생각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만 봐도 모두가 전문가입니다.

요즘에는 AI시대이기 때문에 너도나도 전문가라고 칭합니다.

이렇게 어찌보면 브랜딩이 참 쉽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에서 빛을 보기란 또 쉽지 않을 것입니다.

중요한건 방향성을 확실하게 잡고 지속해서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 민민스

    검색엔진 SEO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SEO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공부하고 포스팅하며 여러분과 소통합니다. 잡블로그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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