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로그 부업에 대한 인기가 상당하죠. 시중에 수많은 전자책이 있습니다.
블로그 부업을 홍보하는 가장 큰 메리트는 바로 무자본으로 누구나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시작할 순 있지만 누구나 잘 할 순 없습니다.
막상 해보시면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엄청나게 쉽게 돈을 벌고 있습니다. 참 아이러니 하죠?
애드센스 고수익 가장 빠르게 달성 비법?
애드센스 전자책 몇 권 사서 보고 인터넷 유튜브에 관련 영상만 보셔도 충분할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전자책을 사는 이유는 마치 무언가가 엄청난 노하우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전자책 판매자들도 이를 잘 이용하죠. 일단 고수익을 인증하고 어떻게 벌었는지 알려준다고 합니다.
비유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예를들어서 전교 1등이 여러분들에게 성적표를 보여주면서 전교1등임을 확인시켜 줍니다. 그리고 내가 공부한 방법 가르쳐 줄게. 배워볼래? 라고 말한다면.
여러분들은 배우실건가요? 안배우실건가요? 거의 무조건 배울겁니다.
하지만 배운다고 해서 누구나 전교1등을 할 순 없죠. 이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면 고수익은 사기인가?
아닙니다. 전교 1등은 늘 존재하죠. 그 수익도 사실일겁니다. 전자책에는 정말 핵심적인 부분은 약간 빠져있습니다. 다 알려주진 않죠.
혹은 정말 다 있다고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소화를 못합니다. 사람마다 능력치가 다르기 때문이죠.
이연복이 레시피 정말 다 알려줘도 아무도 안한다고 했던 말처럼. 다 알려줘도 사람 심리가 그렇습니다.
뭐 안알려준거 같고. 이건 비법이 아닌거 같고. 안하고. 다른거 찾고. 눈 앞에 놓인 정답을 애써 인정하지 않고 무시합니다.
여기서부터 시작합니다.
애드센스 가장 빠른 고수익 방법
블로그를 조금이라도 공부하고 해본사람이라면 알 것입니다. 가장 빠른 수익화가 뭔지.
바로 티스토리입니다. 티스토리는 최적화만 되면 글을 쓰는 즉시 다음에 노출됩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아이디 만든다음에 최적화 작업을 해야 하고, 어느정도 글이 노출된다고 하더라도 기존에 지수 높은 블로그 때문에 상단에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워낙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경쟁도 치열하죠.
하지만 티스토리 다음의 경우 이야기가 다릅니다. 1달 묵혀서 최적화 하면 바로 수익화가 가능합니다.
초보라면 승인기간이 필요하지만 어느정도 애드센스를 한 사람이라면 하위도메인 작업해서 빠르게 수익화 세팅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이제 사람들이 이야기 하죠. 그거 다 아는 방법인데? 근데 다음은 저품이 무조건 오잖아. 그래서 오래 못가.
그거 해봤는데 큰수익 벌긴 힘들어. 다음 포털은 검색량이 적어서 힘들어. 등등.
많은 이야기를 하지만 사실상 저런 말 하는 사람들 중에서 다음유입으로만 월 100만원 벌어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저 조금 해보고 저품오니까 말고, 남들이 그렇다니까 안해보고. 대부분 다 이렇습니다.
제가 오랜만에 다시 다음 티스토리를 해보고 있는데요. 하루 수익이 글을 쓴 만큼 올라갑니다.
지금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하루 수익이 10~20 달러 수준입니다.
하루 10달러만 벌려도 월 40~50만원 수준입니다. 가장 빠르게 월 50만원을 벌 수 있는게 바로 티스토리 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작업을 하면 월100만원까지 갈 수 있죠.
100만원 벌리면 관련된 글을 써볼까 합니다. 전자책을 팔거나 강의 하려고 빌드업 하는거 아닙니다.
전 제 노하우 절대 안팝니다. 저 혼자 할겁니다.
네이버 구글은 그 다음 문제입니다. 아직 실력도 없고 트래픽도 못쌓고 수익도 없는데 나는 다음 안해. 네이버 구글 노릴거야.
네이버 구글이 더 사람도 많고 돈이 된다더라. 이런식의 사고방식으로 하면 네이버 구글에서 돈을 벌 수 있을까요?
그 쉬운 다음에서도 못버는데? 결과는 안봐도 뻔합니다.
네이버 구글은 노출이 왜 안되나요? 오래걸리나요? 노출이 되도 수익이 안나네요. 등등. 또 포기를 하게 됩니다.
네이버 구글은 포털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 방식으로 접근을 해야 합니다.
이야기 하면 길어지니까 생략하고… 아무튼 가장 빠른건 다음 티스토리 입니다.
저품질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맞습니다.
제가 아주 많이 경험하진 않았지만 다음에서도 글을 쓰면 바로 저품이 오기도 하고, 누군가가 신고를 해서 날아가기도 하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품이 오지 않은 키워드,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사람들이 그런 키워드는 돈이 안된다 라고 말을 합니다.
이 부분은 하기 나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꼭 돈되는 키워드라고 해서 돈이 되는건 아닙니다.
트래픽만 있으면 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과의 효능으로 글을 써도 사람이 1000명이 오면 돈이 됩니다.
황금키워드, 수익형 키워드 이런것도 좋지만 역시나 부차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자 그럼 두 가지 선택지가 생기게 됩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할 것이냐? 아님 버릴 것인가?
티스는 아이디만 만들어놓고 글 하나 써두면 1달 후 최적화가 됩니다.
어느정도 티스 여유 총알을 장전하고. 2차 도메인으로 빠르게 수익화 세팅을 해서 바로바로 수익화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저품되면? 새로운 블로그로 하면 됩니다. 저품된 블로그는? 그냥 두면 됩니다. 글이 많이 쌓인 상태라면 네이버나 구글에 등록을 해놓으면 시간이 지난 후 유입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 다음에서 파이를 키우고, 묵힌 블로그는 네이버 구글에서 자리를 잡아갈 것입니다.
다음도 하다보면 어느정도 보이기 때문에 저품에 무조건 걸리지 않습니다.
저품질이 그냥 오진 않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다만 그 이유를 본인들이 모를뿐… 원인은 분명히 있습니다.
포털은 특정 로직이랑 룰이 있기 때문에 그렇죠. 일반인들은 잘 알지 못할겁니다. 어느정도 문제 없는 키워드를 가지고 안전하게 운영하면 오래갑니다.
제 경험상 그냥오진 않습니다. 이거 하면 좀 애매한데. 싶은건 오더라구요. 당장은 괜찮더라도 나중에 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장 안전하게 운영을 해보고 있는데 역시나 오래 갑니다.
각자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어느정도 소모성 싸움을 할 것인지 본인 선택이죠.
근데 블로그라는게 뭐 영원한건 없습니다. 네이버 구글이라고 오래 갈까요? 아니죠.
네이버도 통누락되고 구글도 저품으로 날아갑니다. 모든 포털은 그렇습니다. 다 똑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그래서 워드프레스 하면 저품이 적고 네이버 구글에 잘 노출되고 등등 이야기를 하는데요.
어차피 블로그의 종류일 뿐입니다. 100% 정답은 아닙니다.
멀리보면 답없는거 아닌가?
대부분 여론이 어차피 다음은 저품이 오고 구글이나 네이버로 넘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뭐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검색유입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하죠.
특정 키워드에 노출되는 블로그는 1~4등 정도만 유입이 생기니까요.
그래서 돈이 되는 키워드는 극 소수의 사람들만 돈을 법니다. 1~4등까지만요. 그 이후 블로그는 유입조차 없죠.
내가 아무리 글을 잘 써도 포털에 노출이 안되면 돈이 안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검색엔진은 답이 없다. 저품도 있고 순위도 있고 힘들다.
그래서 2가지 전략을 선택하죠. 바로 외부유입이랑 유료광고 입니다.
외부유입은 지식인이나 카페를 통해서 트래픽을 얻어옵니다. 유료광고는 말 그대로 돈을 주고 광고를 태우는 것이죠.
이 부분도 뭐 쉽지 않습니다.
카페의 경우 예전에는 게릴라가 유행이였지만 지금은 제휴로 가고 있더라구요. 특정 카페에 제휴로 돈을주고 티 안나게 글을 쓰는겁니다.
일부 전자책에서는 외부유입 카페,지식인으로 돈 벌었다 강의책 써놓고. 아이디 만들어서 카페에 가입해서 글쓰고.. 등급있는 카페는 등급 올려서. 이런내용을 쓰더라구요.
하지만 알고보니 카페 제휴를 통해서 글을 쓰고 있던거 같더라구요?
보통 사람이 카페 외부유입하면 10000% 짤립니다. 아이디 짤리고 특정 맘카페의 경우 차단당하죠. 일반인들은 소모전 조차 할 수 없습니다.
지식인도 쉽지 않구요.
뭐 이 바닥에 정답은 없습니다.
누군가는 검색유입으로 1000만원 벌고. 누구는 외부유입으로 1000만원 벌고. 누구는 유료광고로 2000만원 벌어서 1000만원 광고비 내고 1000만원 벌어갑니다.
이것저것 해보고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서 파고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가장 확실한건 티스토리 다음 검색유입으로 돈을 버는게 가장 빠릅니다. 이걸 키워가면서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적용해보며 성장해야 할 것입니다.
뭐 엄청나고 대단하고 특별한 노하우는 없습니다. 설령 있다고 한들 그걸 알아낼 방법은 없습니다. 일반인 수준으로는 불가능 할 것입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보통의 방법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일반적이고.
엄청난 노하우나 비결같은건 그 이후의 문제 입니다.
마치 한글도 잘 모르면서 멋진 책을 쓰고 싶다고 하는것과 같습니다. 일단 한글을 배우고 쓸줄 알아야 문장을 쓰고 그걸로 책을 만듭니다. 서두르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