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사이트에 접속할 때, 특히 특정 국가에서만 접근이 허용된 콘텐츠를 이용하고자 할 때, 구글 퍼블릭 DNS를 활용하면 우회 접속이 가능합니다.
이 방법은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이어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어요.
구글 퍼블릭 DNS란?
구글 퍼블릭 DNS는 구글이 제공하는 무료 DNS 서비스로,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을 지원합니다.
기본적으로 8.8.8.8과 8.8.4.4 주소를 사용하며, 이를 통해 DNS 서버를 변경하면 특정 국가에서만 접근 가능한 사이트에 우회 접속할 수 있어요.
구글 퍼블릭 DNS 설정 방법
컴퓨터에서 설정하기
- 네트워크 설정 열기: 먼저, 컴퓨터의 네트워크 설정으로 이동해요.
- 현재 연결된 네트워크 선택: 사용 중인 Wi-Fi 또는 이더넷 연결을 선택해요.
- 속성 열기: 선택한 네트워크의 속성을 열어요.
- 인터넷 프로토콜 버전 4(TCP/IPv4) 선택: 목록에서 ‘인터넷 프로토콜 버전 4(TCP/IPv4)’를 선택하고 속성을 클릭해요.
- DNS 서버 주소 변경: ‘다음 DNS 서버 주소 사용’을 선택하고, 기본 설정 DNS 서버에 8.8.8.8, 보조 DNS 서버에 8.8.4.4를 입력해요.
- 설정 저장: 확인을 눌러 설정을 저장하고 네트워크 설정을 종료해요.
스마트폰에서 설정하기
- 설정 메뉴 열기: 스마트폰의 설정 메뉴로 이동해요.
- Wi-Fi 선택: Wi-Fi 또는 네트워크 설정을 선택해요.
- 현재 연결된 네트워크 선택: 연결된 Wi-Fi 네트워크를 선택하고 세부 정보로 이동해요.
- DNS 설정 찾기: DNS 설정을 찾아요.
- DNS 주소 변경: DNS 주소를 8.8.8.8과 8.8.4.4로 변경해요.
- 설정 저장: 설정을 저장하고 설정 메뉴를 종료해요.
주의사항
- 보안: 구글 DNS를 사용하면 사이트 접속은 우회할 수 있지만, 데이터 전송 과정은 암호화되지 않아요. 개인 정보 보호에 주의해야 해요.
- 속도 저하: 해외 사이트 접속 시 지연이 발생할 수 있어요. 이는 네트워크 상태와 위치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 국내 서비스 영향: 구글 DNS를 사용하면 국내 서비스의 속도가 느려질 수 있어요. 상황에 따라 원래의 DNS로 되돌리는 것이 좋을 수 있어요.
실제 사례
제 지인은 해외에서 특정 사이트에 접속하려고 했지만, 국내 DNS로는 접속이 불가능했어요.
그래서 구글 퍼블릭 DNS로 변경한 후, 원하는 사이트에 문제없이 접속할 수 있었어요.
이 글을 통해 구글 퍼블릭 DNS 설정 방법과 주의사항을 잘 이해하셨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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